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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큐 오리지널(VINIQ Original) 해외여행을 다녀온 동생덕분에 마셔 볼 기회가 생긴 비니큐(VINIQ), 맛본지 꽤 지나버린 늦은 포스팅입니다. 비니큐 오리지널(VINIQ Original) 몇 해 전에 SNS상에서 '우주를 담은 술'로 유명세를 타게 된 술, 비니큐(VINIQ)입니다. 보드카 베이스의 리큐르(Liquere)로 도수는 20도이며 오리지널(포도향) 외에 루비(체리향)와 글로우(복숭아)가 있습니다. 용량은 얼마 되지도 않는게 가격은 또 제법 나갑니다.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구하기는 어렵고 구매 대행이나 해외에 다녀오는 지인들에게 부탁해야 맛볼 수 있는 술입니다. 반짝거리는 내용물때문에 개봉전에 자꾸만 흔들어보게 됩니다. 반짝반짝거리는 비니큐는 마시기 전에 시각적인 충족감이 높은 술이었습니다. 반짝거리는 내용물은 베이킹 쉬머 더.. 더보기
앱솔루트 보드카 와일드티 (Absolute Vodka wild tea) 앱솔루트 와일드티(ABSOLUTE WILD TEA) 2010년 출시된 제품으로 홍차 플레이버가 가미된 보드카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으며 도수는 40도입니다. 출시 용량은 50ml / 700ml / 750ml / 1L / 7L 로 출시되었다고 하며 사진의 앱솔루트는 적혀있다시피 1L 짜리 입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앱솔루트는 대부분 750ml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앱솔루트의 플레이버 보드카 시리즈 중 국내 미출시 제품인 와일드 티(Wild Tea)를 마셔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국내 미출시 제품이라는 비밀스러움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기에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과감히 도전장을 던져보았습니다. 병을 여는 순간, '와일드 티'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홍차향이 훅 퍼집니다. 홍차와 보드카의 .. 더보기
복작복작 다녀온 제주도 여행 #2 제주도 여행 2일차 포스팅입니다. 일기예보에는 다소 구름이 낄 것이라고 나왔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제주의 하늘은 첫째날보다 맑고 화창했습니다. 한창 미세먼지 철이라 걱정했었는데 미세먼지 컨디션도 좋았고, 시기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도 없었던 때라 여행에 최적의 상태였습니다. 전날 과음도 하지 않았었구요! 2일차마라도 여객선 선착장 - 마라도 - 점심식사(짜장면) - 마라도 출발- 건강과 성박물관 - - 제주 동문시장 - 제스코마트 - 숙소 루프탑 바베큐파티 제주 이도펜션에서 모든 정리를 마친 후 9시 40분경 첫번째 목적지인 마라도로 가기위해 마라도정기여객선 선착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선착장까지는 약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가는 길 중간중간에 멈춰서서 화장실도 가고 사진도 두어장 찍고 경치 구경한 .. 더보기
복작복작 다녀온 제주도 여행 #1 5월 초 늦은 밤,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만들어진 8인의 여행 구성원으로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기입니다. 여행의 컨셉은 '제주도 반으로 쪼개기'로, 동쪽의 관광코스는 과감하게 배재시켜서 여행계획을 짰습니다.총 여행 경비는 {항공비 + (렌트비 + 주유비) + 숙박비} + (관광비 + 식비) = 15만원 + 10만원 = 25만원이 들었습니다. 1일차공항도착 후 렌터카 찾기(SK렌터카) - 협재해수욕장 제트보트 - 저녁 - 신창풍차해안도로 - 제주올레시장/마트 - 숙소 공항에서 SK렌터카까지 약 10분~15분정도 걸립니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비행기가 30분 가량 연착되고 렌터카 몰고오는데 시간이 꽤 소요되는 바람에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