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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맥주(Lambic) 세인트루이스(St. Louis) 대구의 수성못에 나들이 갔다가 맛보게 된 벨기에 맥주, 세인트 루이스입니다. 세인트 루이스는 람빅(Lambic)이라고 불리는 벨기에 맥주인데, 람빅은 자연발효가 특징인 에일맥주입니다.많은 맥주 매니아들이 사랑하며 특유의 맥주향이 적고 낮은 도수(3%)에 달달한 맛의 과일맥주 종류가 많아서술을 못하시는 여성분들께 인기가 많은 맥주이기도 합니다! 종류는 제가 맛본 복숭아맛의 빼쉬, 라즈베리맛 프람보아즈 외에 체리로 만든 크릭과 오리지널 홉 맥주인 그즈총 네 종류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미즈에서 식사에 곁들여 마신 세인트 루이스 프리미엄 프람보아즈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세인트 루이스 전용 잔을 내주셨는데 뻬쉬를 추가로 주문하면서 잔을 바꿔 주실때는 전용잔이 아니었어서 내심 아쉽... .. 더보기
조주기능사 필기 정리 #10 리큐어/리큐르(Liqueur)-혼성주 리큐어/리큐르(Liqueur): 증류주에 약초, 향초, 과일, 종자류 등을 첨가하여 만든 혼성주의 총칭으로, 코디얼(Codial)과 같은 의미이다. 리큐르의 제조방법:리큐르의 제조방법에는 증류법, 침출법, 에센스 추출법이 있다. 리큐르의 제조방법증류법(Distillation) : 원료인 향료 식물을 주정에 담가 성분을 우려내고 증류한 후에 설탕, 꿀, 포도당 등의 감미물질과 향료를 넣어 단맛과 향미를 내는 방법 침출법(Infusion) : 증류되면 변질될 우려가 있는 과실류에 응용하는 방법으로, 원료는 주정 또는 가당주정에 담가 그 성분이나 향미가 우러나오게 하여 침출액을 착색, 여과하고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콜드방식이라고도 부른다. 에센스(Essence) 추출법 : 주정에 천연 또는 합성의 향료를.. 더보기
조주기능사 필기 정리 #9 칵테일(Cocktail) 칵테일(Cocktail): 칵테일의 3대 맛은 드라이(Dry), 스윗(Sweet), 샤우어(Sour)이다. 칵테일의 제조기법 칵테일의 제조기법빌딩(Buildung) : 글라스에 직접 붓는 기법이다. 스터링(Stirring) : 바 스푼으로 휘젓는 방법. 혼합이나 냉각을 목적으로 하며 비교적 잘 섞이는 음료의 제조에 사용되는 기법이다. 쉐이킹(Shaking) : 쉐이커에 원료를 넣고 흔드는 방법. 용해, 혼합, 냉각을 목적으로 하며 잘 섞이지 않고 비중차가 큰 음료를 조주할때 적합한 기법으로, 탄산이 함유된 음료의 제조에는 부적합하다. 플로팅(Floating) : 비중 차이를 이용하여 음료 위에 음료를 층이 생기도록 띄우는 기법이다. 블렌딩(Blending) : 혼합하기 어려운 재료를 섞거나 프로즌 스타일.. 더보기
비니큐 오리지널(VINIQ Original) 해외여행을 다녀온 동생덕분에 마셔 볼 기회가 생긴 비니큐(VINIQ), 맛본지 꽤 지나버린 늦은 포스팅입니다. 비니큐 오리지널(VINIQ Original) 몇 해 전에 SNS상에서 '우주를 담은 술'로 유명세를 타게 된 술, 비니큐(VINIQ)입니다. 보드카 베이스의 리큐르(Liquere)로 도수는 20도이며 오리지널(포도향) 외에 루비(체리향)와 글로우(복숭아)가 있습니다. 용량은 얼마 되지도 않는게 가격은 또 제법 나갑니다.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구하기는 어렵고 구매 대행이나 해외에 다녀오는 지인들에게 부탁해야 맛볼 수 있는 술입니다. 반짝거리는 내용물때문에 개봉전에 자꾸만 흔들어보게 됩니다. 반짝반짝거리는 비니큐는 마시기 전에 시각적인 충족감이 높은 술이었습니다. 반짝거리는 내용물은 베이킹 쉬머 더.. 더보기
앱솔루트 보드카 와일드티 (Absolute Vodka wild tea) 앱솔루트 와일드티(ABSOLUTE WILD TEA) 2010년 출시된 제품으로 홍차 플레이버가 가미된 보드카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으며 도수는 40도입니다. 출시 용량은 50ml / 700ml / 750ml / 1L / 7L 로 출시되었다고 하며 사진의 앱솔루트는 적혀있다시피 1L 짜리 입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앱솔루트는 대부분 750ml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앱솔루트의 플레이버 보드카 시리즈 중 국내 미출시 제품인 와일드 티(Wild Tea)를 마셔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국내 미출시 제품이라는 비밀스러움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기에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과감히 도전장을 던져보았습니다. 병을 여는 순간, '와일드 티'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홍차향이 훅 퍼집니다. 홍차와 보드카의 .. 더보기
조주기능사 필기 정리 #6 진(Gin)-증류주 진(Gin): 곡물을 발효한 후 증류한 알코올에 두송열매(쥬니퍼베리 Juniperberry)를 넣고 재증류하여 향을 낸 증류주로, 무색 투명하며 특유의 상쾌한 소나무향이 특징이다. 숙성과 저장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진의 고향인 네덜란드에서는 진을 게네베르(Genever)라고 부른다고 한다. 진의 유래와 분류: 네덜란드의 실비우스 교수가 의약용(소독제 및 해열제)으로 처음 제조하였다고 알려져있으며 스피릿(Spirit)에 속하는 다른 증류주들과 비교하였을때 창시자가 알려진 유일한 주류이자 인공적인 술이라고 할 수 있다. 진의 분류홀랜드 진(Holland Gin) : 네덜란드식 진으로, 약간의 당분이 있으며 원료인 곡물이나 과일의 향이 남아 방향성이 있다. 단식 증류를 거치며 Genever라고도 부른다. 드.. 더보기
조주기능사 필기 정리 #5 브랜디(Brandy)-증류주 브랜디(Brandy): 과실주를 증류하여 만든 증류주를 총칭하며 '불에 태운 와인' 이라는 의미인 브란데웨인(Brandewujn)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Eau-de-vie(오드비), 이탈리아에서는 Grappa(그라빠)라고 부른다. ※사과주(Cider)로 만든 브랜디 중 통제되어 생산되는 일부를 Calvados(칼바도스)라고 부른다. 브랜디의 등급과 종류: 꼬냑 제조 회사인 헤네시(Hennessy)사에서 1865년 처음 발표 브랜디의 등급☆: 3~4년☆☆: 5~6년☆☆☆: 7~10년VO: Very Old. 11~15년VSO: Very Superior Old. 16~20년VSOP: Very Superior Old Pale. 21~30년XO: Extra Old. VSOP를 초월함. 45년 내외E.. 더보기
조주기능사 필기 정리 #3 데킬라(Tequila)-증류주 데킬라 (Tequila):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할리스코(Jalisco)에 위치한 '데킬라'라는 지역의 이름을 딴 술이다. 테킬라 주에서 재배하는 청색 용설란(Agave Tequileana)를 발효시킨 풀케(Pulque)를 증류시켜 만든 증류주이다. ※메즈칼(Mezcal) : 용설란(Agave)로 만든 멕시코 증류주를 통칭하는 말.즉, Tequila는 Mezcal의 종류이며 메즈칼의 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멕시코 정부에서 할리스코와 과나후아토 주에서 만들어지는 메즈칼에만 '데킬라'라는 이름을 붙히도록 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데킬라의 등급 데킬라의 등급별 분류데킬라 블랑코(Tequila Blanco) : 무색 투명하며 '실버 데킬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법적으로 증류 후.. 더보기